이화하하 묵상일기_이화선

염려하지 말고 지금 나에게 소망을 두라

 

 

지난 과거의 후회.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염려로 마음을 빼앗긴 채
지금 현재를 기뻐할 수 없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걱정 염려로
마음이 계속 불편합니다.

현재의 기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염려로 가득한 그때에
말씀으로 주님의 마음을 들려주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4절

생각한 대로 일이 잘되지 않을 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울까...
왜 또 힘들어할 거 알면서 여전히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왜 하나님은 나를 이 자리로 부르신 걸까......

지난 일에 대한 후회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잠을 편히 잘 수 없던
내 마음을 아시고
말씀으로 나의 염려를 거두어 가십니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의 고통은 오늘로 충분하단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나를 바라보며
너를 돕는 내 얼굴을 보아라.”

언제나 말씀으로 주시는 은혜 앞에
염려는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주님을 향한 찬양이 올라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편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