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스토리_이정한

너는 무엇을 하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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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 무엇하고 지냈니?"
"오늘 친구들이랑 같이 엄마 아빠 이야기 했어!"
"그래?"
"응! A네 아빠는 컴퓨터고치는 일하시고, 엄마는 요리하신데!
그리고 B네 아빠랑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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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한가지 문득 마음에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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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을 하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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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나에게 질문하신다면,
지금 나의 삶을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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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요즘 같은 어려운 때,
나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질문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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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 어려운 때에, 무엇을 하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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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내
회개와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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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지금의 나의 모습을
설레임으로 이야기 할 그 날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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