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말씀 속에서
기도 중에
그날 그날의 바쁜 일상 가운데
심지어 내 연약함에 아파하는 시간들을 통해서도
나는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방바닥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퍼즐 조각 하나만 보아선
무슨 그림인지 알 수 없지만
한 개, 두 개...맞추어 가다보면
큰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듯이
그렇게 알아온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이 하나 둘 맞추어지면서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더욱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나는 기쁨과 자유와 치유를 경험하고 성장해갑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마지막 퍼즐 조각을 완성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는 그날을 사모하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날이 오기까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