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과에 가면
놀이방이 있다.
그곳에는 대부분
어린아이들이 놀고 있다.
늘 그곳에서 놀던 3호가
"아빠 놀이방이 작아져서
놀 수가 없어"라고 말한다.
놀이방이 작아진 게 아니라
3호가 성장 한 것이다.
그러니 이제
그곳에서 놀 수 없다.
그곳에서 계속 놀면
성장한 자신도 힘들고
그곳에서 놀고 있는
어린아이들도 힘들다.
그러니 더 큰 곳으로 가야 한다.
나를 위해서도
다른 이를 위해서도 말이다.
2020.08.03 하나님과 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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