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용서'에 대해 이야기 하시고
이어서 '천국'을 이야기 하신다.
이야기는 이렇다.
어떤 임금이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불쌍히 여겨서 빚 탕감하여 준다.
그런데 탕감 받은 자가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옥에 가두어 버린다.
이에 주인이 알고 불러다가
"악한 종아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그리고는 빚을 갚을 때까지 가두게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마무리 하신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
(마18:24-35)
예수님께서 용서에 대해 이야기 하시고
왜 천국이야기를 하셨을까?
용서는 천국을 경험케 한다.
그와 반대로 용서하지 않음이
천국을 경험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천국을 경험케 하도록
용서와 천국을 말씀 하신것이 아닐까?
어떤가?
우리는 어떤 자 인가?
2020.07.29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