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일기_김경환

구덩이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창37:23-24)

캄캄한 흙들 밖에 보이지 않았을 그 구덩이에서
요셉은 답답하고 억울하였겠지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요셉과 함께 계신 하나님을 예배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어떤 처지나 상황, 감정을 보는 것이 아닌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고개를 들어 바라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