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코로나로 늦춰진 입학)
형이 학교 가는 딸의 모습이
짠해서 찍었다며 사진을 보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텐데
코로나로 부모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형은 뒷모습만 찍었다.
그 모습이 모든 부모의 모습이겠지
뒤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래서 조카를 응원하며
웃는 모습을 그렸다.
앞에서 이끄시는 주님이
이끄시길 기도하면서 그렸다.
이제 새롭게 도전하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
모두 파이팅!
2020.05.27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