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스토리_이정한

광야의 문 앞에서

 

.
.
.
광야를 묵상하고 나누며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
.
다툼. 의심. 눈물
.
.
외롭고 두려웠던
집 문 앞에서의 시간
.
.
그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시간을 감당하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
.
희망이 보이지 않고,
회복이 보이지 않는 집

그 속에서의 1분 1초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던
집은 나에게 있어 광야였습니다.
.
.
항상 눈물로 원망과 좌절로 외로이 보내온
그 광야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광야는 또 다른 문이였다는 것을
주님을 만나는 문,
주님을 의지하게 되는 문,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들어서는 문
.
.
그 후 집 앞에서의 나의 모습은
담대하였습니다.
.
.
광야에서 만난 그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
.
.
.
히스토리카툰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istory_carto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