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저기 보이는 멋진 성안으로 가보고 싶어요"
"안돼!"(단호)
"히잉, 왜요.."
"떽! 안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
내가 보기에
좋은 결과나 좋은 감정, 환경, 상황,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주님의 거절하심과 침묵하심엔
더욱 선하시며 생명이 담긴
하나님의 뜻과 길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그리하지 아니 하셔도
주님이랑 손잡고 용기내어
걷고 싶어요.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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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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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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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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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