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나님. 돌이켜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임을 느껴요
여러 가지 것이 주어졌을 때
일이 바빠졌을 때
다른 관심사가 생겼을 때
하나님과 보내야 할 시간을 잊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여러 가지 일들 에 얽매여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뒷전으로 미루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소홀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주님 제가 더욱 주님과의 시간을 사랑하고
주님과 늘 함께하는 것이 소중함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딸아.
가장 위험한 일은 너무 많은 ‘일시적인 것들’ 에 부대끼느라 ‘영원한 것들’을 삶에서 몰아내는 것이란다.
네가 나와의 시간을 갖고 함꼐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가기를 바란단다.
모든 순간 나를 생각하렴
나는 네가 있는 그 자리에 있단다
늘 너와 함께 한단다
너는 알지 못했을지라도
나는 늘 함께했음을 잊지 말고
이 길을 함께 걸어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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