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moment diary_이보라

무의식속에서의 죄

 

'꿈속에서 지은 죄까지 회개하기 원합니다.'

 

가끔 악몽을 꾼다. 꿈속에 나의 모습은 정말 추잡하기 그지없었는데,

시기, 질투, 간음은 물론 내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살인까지 하기도 했다.

 

꿈에서 깨어 일어난 순간, 난 하나님께 의식적으로만 매달렸지,

나의 깊은 내면까지 드러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의식속에서 이루어지는 곳에서라도 죄를 짓지 않도록

나의 생각과 영을 주관하여 달라는 기도를 생각나게 하셨다.

 

“이젠 나의 깊은 내면까지 주님을 모셔들입니다.

썩어있는 내면의 죄성과 아픔들을 모두 깨끗하게 하시고 치료해주세요.

깨어 있을때나 깨어있지 않을때도 나의 생각과 의식을

모두 주관하여주시는 주님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