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0.04.12 하나님과 동행일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게 된 3호는
쓰지 말라 할 때는 벗고
벗으라 할 때는 쓰고 다녔다.
하루는 하루종일 차더니
집에서도 차고 있었다.
(벗는 걸 잊음)
그러더니 힘들다고
불평을 늘어 놓는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라'하는 것은 안하고
'하지 말라'하는 것은 하고
나중에는 그것을 과도하게 지키면서
불평하며 살아가는 그런 삶.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나 그리고 너?
오늘 하루를 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