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주님을 의지하는 것에 대해 질문했던 적이 있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게 무엇일까? 의지한다고는 많이 하는데
실제로 삶을 살아갈 때에는 돈에 마음을 안주한다든지
스펙에 마음의 안정감을 둔다든지 여러 가지의 모양으로 다른 것을
의지할 수도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주님께서 주신마음은
"외국에 혼자 있는 것처럼 주님만 의지하라"
였다.
주님께서는 마음가운데 외국에 혼자 있는 상황을 생각하고
그 환경에서 주님을 의지하는 것처럼 살아가라고 하셨다.
외국에선 언어도 안통하고 하루하루 누굴 만날것인지.
어디서 살아야 할 것인지 막막한 곳이다.
매일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그 음성에 귀 기울일 수 밖에없다.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매일 작은 것도 하나님께 여쭈어보며 그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분을 내 삶의 바로 앞에 계시게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음을 알고
하나님의 앞장서게 하시며 한 발 한발 따라가는 것이다.
유치원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데리러 오시지 않으면 유치원에서 나갈 수가 없다.
부모님이 인도해 주지 않으면 위험하다. 늘 그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주님의 양떼인 우리도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한다
그것이 신뢰이다 그것이 의지하는 것이다.
내맘 대로 내 의지대로 하려고 할때에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겉사람은 후패하더라도 내 속사람이 강건 하기위해서는
날마다 주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손길을 의지하는 사람이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나의 삶이되기를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는 나의 평생이 되기를...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이사야 26장 3,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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