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마을_이무현

탄식

 


19.피조물이 고대하는 바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19~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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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로마서의 말씀을 묵상해봤습니다.
온 땅이 함께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인류 뿐 아니라 이 땅과 하늘 그 자체도 오랫동안 탄식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코로나로 고생들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인류가, 또 성도가 안고 있는 고통은 그 뿐 만이 아닙니다.
부족한 우리들은 모두가 스스로는 바른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지 않으면 서로 비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것 조차 다 아시고 성령님을 통해 함께 탄식하며 우리를 돕고 계시죠.
다만 우린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지를 소망을 두고 기대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