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바빠 바빠 너무 바빠!! 바쁜 일상 속에서 기도하는 법 7

크리스천들에게 인기 있었던
책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는
바쁜 일상 가운데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고 있는지를
되묻는 역설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유효한
문장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바쁜 가운데
기도할 수 있을까요?
갓피플 직원들에게 물어봤어요
바쁜 일상가운데 어떻게 기도하는지.
우리 바쁘지만 기도의 호흡을 놓치지 말아요^^

 


우리 함께 기도해요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빛줄기가
가득하길 원해요


1 짧은 산책 가운데 기도하세요

Park landscape with a long alley

점심 시간이 젤 좋아요.

회사나 집 근처에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숲이나 공원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없다면 홀로 걷거나 머물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이면 되요.

걷다보면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을 통해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는 광대하신
주님을 기도하면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은 20분 정도여도 충분해요.


2 대화 가운데 구하세요

누군가와 대화나 미팅을 할 때도
기도할 수 있어요.

세상 어려운게 의사소통이잖아요.
항상 잡음이 들어오기
마련이죠.

미팅을 시작하면서 마음 속으로
읊조리듯 계속 기도해보세요.

"주님, 도우셔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세요"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3 잠깐이라도 아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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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상사가 부르는데
뭔가 그 느낌있잖아요.
담대히 대비해야할 거 같은...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느 2:4)에서

느헤미야가 진실되게 순간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우리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그때가 바로 기도할 최적의
타이밍일 수 있어요.


4 오후에 나른할 때가 나이스타이밍! 

점심 먹고 오후 2~3시 쯤에는
가끔 뇌가 멈추고 세상 무거운 눈꺼풀을
지탱하기 힘겨울 때 있죠.

이 때, 과감히 일어나서 복도를
걷거나 몸을 움직이면서
기도해보세요.

"하나님, 저 너무 졸려요.."
졸음이 깰까요? 더 몰려올까요?
해보세요^^


5 SNS 화살기도를 요청해보세요

Man in suit with his hands folded in prayer at a desk with light streaming through blinds

요즘은 시도 떄도없이 스마트폰을 하잖아요
매일 우리 일상에 꼭 붙어있는 이 아이템을
기도하는 데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광고 업무를 하는 김 과장은
기도가 급할 때 카카오톡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한다고
팁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룹채팅 많이 하는 방에
요청하는 긴급 중보기도,
효과가 커요.

단, 빈도는 조절해야겠죠.


6 내 영혼을 위한
기도노트를 쓰세요

Close up of a woman hand writing in an agenda on a desk at home or office

기도노트는 영적인 삶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에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를 기록한 것 아시죠?

나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도 할 수 있고요

내 안의 고민되는 것부터
쓰기 시작해보세요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호일 수 있으니까요

30분 정도 일찍 출근해서
시간을 내는 것도 좋고

밤에 20~30분 정도 시간을 내서
기도를 기록해보세요.

왜 기도노트, 기도노트 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7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신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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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나의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하나님의 하루'를 보내는 거예요

원수는 우리에게 세상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분하는
이원론적인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속여요

하지만 우리의 삶, 호흡 자체가
주님과 교제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바빠서 못한다는 생각보다는
바빠도 어떻게 해서라도 기도의 틈을
찾으려는 애씀이 더욱 귀한거 같아요.
우리, 항상 기도로 승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