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19.11.07 하나님과동행일기

아이들이 아내와 잠자리에 누우면
그림일기 작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3호가 옆에와서 앉더니
"아빠 이렇게 저렇게 그려"
"내가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그려"

아빠가 작가니 아빠가 알아서 할텐데
자신의 뜻대로 그리라고 한다.

오빠들도 엄마도 아닌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겠단다.

지금보다 더 멋지고 예쁘게
또한 잘한일들만 그리란다.

그래서 3호에게 말했다.
"딸 어서가서 자라"

그래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내 뜻대로 이리저리 말했던 나다.

내게 말씀하신다.
"아들 그만가서 자라"

그래 그만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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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하나님과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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