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나무_오정조

주님의 칼

십자가를 묵상하던 중 떠오른 장면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소망과 안녕을 위해 액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미신적인 방법을 개의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돌아보건데....., 하나님의 유일한 용서와 희생의 상징인 십자가에조차 우리의 욕망과 안위의 집착 끈들을 묶고 있는 저 장면이 떠오릅니다.  주님,  이 모독의 끈들을 끊어 주소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