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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왜 나만…”

많은 사람들이 ‘왜 나만’으로 자신의 데스티니를 잃어버린다.

 201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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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요셉에게는 첫째, 믿음이 필요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완벽하게 돌보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하나님 안에 우연이 없다는 믿음. 하나님이 내 인생을 실수 없이 이끌고 계신다는 믿음. 요셉이 데스티니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이 믿음이 필요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요셉의 인생은 기구한, 참 굴곡이 많은 인생이었다.요셉이 17세 되던 해,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루아침에 애굽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말이 좋아 노예지 당시 노예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런 황당한 데스티니가 있을까?

살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 때가 있다. “하나님, 왜 나만 이렇게 태어나게 하셨어요?” “왜 나만 걷지 못하게 태어났나요?” “왜 나만 키가 작아요?” “왜 나만 맘에 안 드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어요?” “왜 나만 그때 그 사건을 겪게 하셨어요?” “왜 나만… 왜 나만…”, 그런데 이것이 정말 우연이고 나만 재수가 없는 것일까?

그러나 그에게는 믿음이 있었다.

만약 요셉이 애굽의 노예가 되지 않았다면 그의 데스티니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애굽에 살았을 리 없고 애굽에 살지 않았다면 애굽의 총리가 됐을 리는 더욱 없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지 않았다면 요셉과 그의 가족들은 극심한 기근의 때에 죽든지 아니면 애굽의 영원한 노예가 되었을 것이다. 이 그림이 보이는가? 요셉이 혼자 잠깐 노예로 있는 것과 모든 가족이 영원히 노예로 있는 것!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왜 나만’으로 자신의 데스티니를 잃어버린다. “나는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으니 가망이 없어.” “나는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안 돼.” 낙심하고 좌절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데스티니라고 믿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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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라. 요셉이 이 소망 없는 노예의 삶 앞에 좌절하거나 포기했다면 그의 데스티니는 정말 거기서 끝나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믿음이 있었다.

어떤 믿음?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이끌고 계시다는 믿음! 하나님의 계획에는 우연이나 실수가 없으시다는 믿음! 나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분은 나의 인생을 그분이 계획하신 곳까지 끌고 가실 것이라는 믿음! 이 믿음이 요셉의 데스티니를 이루었다.

하나님 안에 우연은 없다. 절대로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서는 것, 태어나고 죽는 것, 웃고 우는 것,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이끄시는 분이다. 당신이 태어난 환경, 불우한 사건들, 정말 우연일까? 재수가 없던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재수가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애굽의 총리 요셉’을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다. 데스티니를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믿음이다. 하나님 안에 우연은 없다. 그분은 내 인생을 과거에도 지금도,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붙잡고 계신다.

† 말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립보서 2장 13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 시편 40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6절

† 기도
나를 계획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내 인생을 완벽하게 돌보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까? 당신의 믿음을 재점검하며 인생의 모든 순간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