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방학이 되면
부지런한 자가 되고
(일찍일어나 계획대로 움직인다.)
착한어린이가 된다.
(집안일을 스스로 돕는다.)
아들에게는 방학이 어떤 것이길래
달라지는 것일까?
아들을 관찰하면서
이렇게 생각을 해봤다.
"학기 중에는 시키니까
하기 싫고
방학 중에는 안시키니까
하게 되는 것 아닐까?"
그래서 '일찍 일어나라'하면
일어나기 싫고
방학이니까 '늦잠 좀 자라'하면
일찍일어나고
뭐 이런거...
즉 '청개구리'다.
그런 모습
나의 믿음에서도 발견된다.
자유를 주시면 안하고
자유를 빼앗긴것 같으면 움직인다.
하라하면 안하고
하지 말라 하면 하고
나의 청개구리 같은 믿음
아들과 방학동안
고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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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하나님과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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