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QT_임정남

꽃 길

<꽃 길>

주를 찾을 때마다
주는 내 오른손을
잡아주신다.

편한 길은
함께 쉬어가고

어려운 길도
손 놓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 하신다.

주가 함께 하시니
어디를 가든
꽃 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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