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ㆍ문화
100초 낭독회

아빠는 지금 암이라는 육신의 고통 가운데 있지만 주님이 있기에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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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경화, 정윤아,
아빠는 지금 암이라는 육신의 고통 가운데 있지만
주님이 있기에 행복하단다.
아빠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 세상 고통 끝나고
하나님 나라에 갈 건데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니?

아빠는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그러니 너희도 슬퍼하지 마.

대신 당부할 것이 있단다.
아빠는 세상 지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살았어.
그런데 지나고 보니 아무 소용없더라.
세상 지식에 박식한 것은 의미가 없단다.

오직 성경 읽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단다.

너희는 그러지 말아라.
믿음 안에서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라.
그게 하나님 뜻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야.
잊지 말아라.

지금의 고난도 아빠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단다.

너희들이 있어 행복한 아빠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고마워요 p8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