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의 자랑과 욕심으로 구하지 않았는데
응답이 없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습니다.
응답은 고사하고 현실은 점점 힘들기만 합니다.
과연 내 기도를 듣고는 계신걸까?
의문이 들고, 지쳐 가고, 반항심 마져 듭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무응답이 응답인 경우도 있었고
탁 무릎을 칠 만큼 시유적절한 때에
이루심을 보며 응답을 체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의 생이 끝나기 전 까지
믿음과 기도를 이어가며 응답을 기다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은 아직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