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아빠의 묵상_강신영

물 위를 걷는 자

오늘 예배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당신이 하는 일이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그 중에 하나님을 위한 일은 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 이였습니다.

 

작년에 받은 은혜로 평안했던 나의 생활은 어느덧

생계를 위해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열심 중에 하나님을 위한 열심히 없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갔네요…….

 

지난주 주일에 ‘물 위를 걷는 자’ 찬양을 들으며 묵상의 초안을 생각하고

월요일에 데생을 끝내고는 다시 일에 몰두 하느라 미루어 두었는데.

저의 중심을 보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저에게 책망하시는 말씀으로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회계하는 마음으로 다시금 주님의 일을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물 위를 걷는 자

 

작사/작곡: 조영준(시와그림)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
주님 내게 오라시니
주님 보고 계시기에
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주님 보고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깊은 바다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걸어가리라

주님 여기 계시기에
저 거친 파도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걷습니다...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깊은 바다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걸어가리라
주님 여기 계시기에
저 거친 파도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걷습니다...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