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19.01.17 하나님과동행일기

큰아들에게는 버릇이 있다.
밤(어둠)에 자면서 자기 머리를 꼬는 버릇.

그래서 아침(빛)마다
머리가 엉망이 된것을 깨닫고
손질하느라 바쁘다.

그런데 자기 머리만 꼬는게 아니라
가족들의 머리를 잡히기만 하면
다 꼬아버린다.

아빠와 남동생은 머리를 꼬아도
재미가 없고(짧아서)
엄마는 머리를 꼬으면 못하게 한다.

그러나 여동생은
머리도 길고 잠들면 일어나지 않아서
머리를 꼬기에 최적이다.

하지만 아침(빛)이 되면
큰아들의 흔적이 보이고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니 밤(어둠)에 흔적을 남기지 말자
아침(빛)에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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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하나님과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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