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토크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작가분께서 하시는 이야기 중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깊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픔과 어려움을 경험했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나님 안에서 잘 다음어진다면.
진한 깊이가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죠.
누군가는 그 말에 공감을 하고.
은혜를 받지만.
사실 저는.
그런 깊이감을 부끄러워했던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부끄럽게만 여겼던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은 내 안에도.
깊이를 만드셨다고 생각하니.
그동안의 제 생각들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한 번의 붓 터치로.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치.
여러번의 붓칠을 통해
진한 깊이감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깊이감이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니스 묵상노트 페이지 facebook.com/lightness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