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_김유림

내가너를사랑한다

나 어디 거할지라도
주 날개 나를 지키네
그 그늘 아래서 난 주님을 노래하네
외롭고 험한 길에
내 믿음 연약해져도
기다려 주실 수 있는 주님
늘 나의 곁에 계시며
내게 말씀하시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넌 두려워말라
나 사랑하리 당신을
신뢰하리 그 마음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주님
-나 어디 거할지라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또 결국은.
먹고 사는 두려움이더군요.
워낙 이상주의자인지라
이래저래 현실적인 부담이 많아지면
무력감 앞에 두려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넌 두려워말라

두려움이 커져갈 때
그 크신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찬양가사를 묵상하면.
마음이 곧. 평안해집니다.

역시.
두려움보다 그분의 사랑이 훨씬. 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