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_김유림

변질되지말라고

개인적으로.

변함없는 마음.

여전한 모습을 참 좋아합니다.

물론 그 마음과 모습이 선한 것이겠지요.

십년이 지나도 여전한.

변함없는 누군가의 모습은.

저를 참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변질되지 않는 것을. 충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마음 그대로. 변질되지 말라고.

내가 해도 안 되는 그것을.

도우시는 그분이 계십니다.

그렇게 봤을 때 그림이 좀 웃길 수도 있지만^^;

마치 하나님은.

소금으로 우리 마음을 절이시는.

그래서 그 마음이 변질되지 않고. 깊게 숙성되고.

나중에 짠맛을 낼 수 있도록.

그런 시간을 보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