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_서미원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태복음 9장 21~22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마가복음 5장 25~34절)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의 이야기는 자주 들었던 설교 본문 말씀인데

병이 생기고 나니 이제야 그 전보다 성경의 말씀이 구구절절이 와닿습니다.

" 딸아! 안심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이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 "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이 절박한 심정으로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은 것처럼

저도 고난중에 이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혹시 병이나 생각지도 못한 고난 때문에 많은 괴로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주님안에서 안심하고 평안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