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주일은 '부담스러운 날'이 되었습니다.
섬김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보다는 '일'로 다가올 때가 참 많습니다.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은혜의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이들을 만나 함께 하나님을 즐거이 예배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며 '회복되는 날'이 되는 '행복한 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주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눅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