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보다 보니 불행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좋은 옷, 좋은 직장,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면 서 맛난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우리 가정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슬퍼졌습니다. 열심히 가정을 위해 살아온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도 왜 이리 힘이 든 걸까요? 주님께 기도해봅니다. 주님이 위로가 나를 다시 살게 합니다.
얘야.. 니 인생에 우연은 없단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요셉에게는
믿음이 필요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완벽하게 돌보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하나님 안에 우연은 없다는 믿음.
하나님이 내 인생을 실수 없이 이끌고 계신다는 믿음.
요셉이 데스티니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이 믿음이 필요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요셉의 인생은 기구한 참 굴곡이 많은 인생이었다.
요셉은 하루아침에 애굽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이런 황당한 데스트니가 있을까?
살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 때가 있다.
"하나님, 왜 나만 이렇게 태어나게 하셨어요?"
"왜 나만 그때 그 사건을 겪게 하셨어요?"
"왜 나만... . 왜 나만...",
그런데 이것이 정말 우연이고 나만 재수가 없는 것일까?
만약 요셉이 애굽의 노예가 되지 않았다면 그의 데스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애굽에 살았을 리 없고 애굽에 살지 않았다면 애굽의 총리가 됐을 리는 더욱 없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지 않았다면 요셉과 그의 가족들은 극심한 기근의 때에 죽든지
아니면 애굽의 영원한 노예가 되었을 것이다.
이 그림이 보이는가?
"나는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으니 가망이 없어."
"나는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안돼."
낙심하고 좌절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데스티니라고 믿어버린다.
생각해보라.
요셉이 이 소망 없는 노예의 삶 앞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했다면 그의 데스티니는 정말 거기서 끝나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믿음이 있었다.
어떤 믿음?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이끌고 계시다는 믿음!
하나님의 계획에는 우연이나 실수가 없으시다는 믿음!
나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분은 나의 인생을 그분이 계획하신 곳까지 끌고 가실 것이라는 믿음!
이 믿음이 요셉의 데스티니를 이루었다.
하나님 안에 우연은 없다.
절대로 없다.
그분은 내 인생을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붙잡고 계신다.
<데스티니>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