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토요모임

저희 부부는 학생회 교사입니다.
매달 첫째, 셋째주 토요모임을 가지고 있어요
지난 주 토요모임때는
다같이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교회로 와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반주자가 기도못하고 늘 반주만 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은혜롭기도 합니다.
늘 반주자를 바라볼때 예수님이 옆에서
계시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기도회 인도하시는 선생님
늘 어머니 같이 차분하고 따듯한 말씀과 찬양이 은혜가 되요
주시는 메세지도 정말 따뜻합니다.

옆에 계신 예수님이 정말 흐믓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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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교회학교와 학생회 교사들
정말 수고많으시고 고생하시며
존경합니다.

예수님 닮아가려는 교사들이
진정 이 땅의 작은예수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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