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색연필_박선하

노래하리라

다윗의 아름다운 시 중에 제일 좋아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시57:7)

이런저런 소식들이 들려오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립니다.

다윗 역시 자신을 둘러싼 상황들은 어렵고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지만,

오늘의 시를 통해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기로 마음을 정합니다.

‘마음을 정한다는 것’은 요즘 시기에 참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야곱

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자기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시146:5)

우리 모두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쓰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가지 않기를. ^^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시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