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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량품인가요? - 서종현 선교사

난 어렸을 때, 사람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까
내가 불량품인줄 알았어요...

난 내가삐딱한게 불량품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고요..

삐딱한 곳에 보내서,
삐딱한 데서 말씀을 전해야 하니까,

그래서 삐딱하게 만든 나는,

"정품 중에 정품"이었던 거예요.

by. 서종현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