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아무런 욕심없이 온전히 남을 위해 타오르고만 싶습니다..
그러나.. 축복이 흘러 넘쳐야하는 제 가슴에는
남을 위하여 쌀쌀한 냉기만 흘러나오고..ㅠㅠ
주님..
제 가슴을 불태워 주십시오..
다시 한번더 모두를 위하여 빛이 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마음이 어두운 가운데 빛으로 빛나기를 원합니다..ㅠㅠ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눅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