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산복도로_하응석

완전 무장..

꼭 행군을 하는 군인들만 무장을 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수 많은 사람이 무장을 하고..
심지어는 무장 때문에 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려 놓을 수 없는 무장때문에..
어쩌면 욕심때문에..
그들은 죽어 갑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장에 무게가 아니라..
나를 지켜준다는 병기가 아니라..
무장 해제..
내려놓음..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마 10:9~)

그분은 나의 삶에서 먼저 내려놓는 훈련부터 시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더욱더 의지 할 수 있는 법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