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산복도로_하응석

고슴도치 가족사

아빠는 엄마에게 조심 조심 다가갑니다.
또 엄마는 우리에게 조심 조심 젖을 먹입니다.
나도 조심 조심 엄마의 체온을 느끼며 젖을 먹습니다..^^

고슴도치 가족들은 서로가 조심 조심 만든 행복으로
가정을 이루어 갑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고슴도치처럼 뾰족한 털이 없으면서도
가족끼리 미워하고 또 어떤 가족들은 싸우고 죽고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고슴도치의 그런 행복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도 말씀하십니다.

..이제 들이 아니요 한몸이니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리라..(마19:6~)

이 말씀은 비단 부부만을 위한 말씀이 아닌것 같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