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주부님들!
저는 이제 8개월차 접어든 초보주부랍니다. ^^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아직 이런 일들이 손에 익숙지 않아 하루 종일 밥만 하는 것 같습니다 ^^;;
말씀훈련을 하려고 컴퓨터에 앉아 있으면 해야 할 일이 하나둘씩 생각나서
가만히 앉아서 하지 못하고 들락 달락 하다가 결국 몇 줄 못하고 맙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둬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 어리버리한 초보주부가 그래서 맘 고생이 많답니다. 하하하
저는 아직 자녀가 없지만 자녀를 둔 주부님들이 얼마나 존경스러운지...
하나님나라의 거룩한 용사인 주부님들 ^^
남편과 자녀,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그리고 그 외 친척분들 ^^
주부님들이 중요한 연결고리인거 아시죠?
우리가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서 가족들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속한 직장, 자녀가 속해 있는 학교, 그리고 부모님들이 만나시는
이웃분들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우리 주부들에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가슴이 뜁니다...
단순한 주부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
세상의 주부들이 편안과 만족된 삶을 위하여 세상의 가치관과 그 원리에 따라
열심히 솥뚜껑운전을 할 때 우리 모두 부러워하지 말고 ^^;;
우리는 육의 가족을 뛰어넘어 영의 가족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정한 평안과 기쁨가운데
우리와 언약 맺으신 말씀의 원리로 하나님나라를 이뤄갈 수 있도록
다른 솥뚜껑운전을 해요 ^^
주부님들 ^^ 사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