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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믿음처럼 좋은 재료로 우린 곰국 - 주함식품 김병수, 이경희 집사

주함식품, 곰국

곰국은 육탕(肉湯)이라고도 하며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를 진하게 푹 고아서 끓인 국물은 영양성분이 국물에 우러나 훌륭한 영양식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좋은 재료로 곰국을 만드는 주함식품 김병수, 이경희 집사 부부는 13년 동안 한우고깃집을 운영했다고 한다. 이들은 주님 앞에 정직한 곰국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지난 9년 간 100퍼센트 한우곰국을 만드는 길을 걸어왔다.

주함식품, 갓피플7일장 정직한 곰국을 만드는 이야기의 뒷면에는 그들이 출석하는 교회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다.이들이 출석하는 옥암교회는 1987년 2월 이주석 목사가 15평 천막에서 드린 창립예배로 시작된 공동체다.

창립된 해에 국내선교를 시작으로 해외선교 등 천막에서 천막으로 예배처소를 옮기며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하나님나라를 이루 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함식품, 갓피플7일장

목회자인 지인이 지어준 회사 이름인 주함식품은 ‘주님이 함께하시는 식품’이라는 뜻으로, 부부는 늘 정직하고 올바른 곰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부의 삶과 신앙이 진하게 녹아든 이들의 곰국은 갓피플몰 푸른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직 한우사골과 뼈만으로 정성껏 우려낸 따끈한 곰국 한 그릇으로 오늘 저녁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