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돋는묵상_김선호

거하다

우리가 고통의 순간을 만났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비추고 있는 태양 빛과 같아서

우리가 고난의 순간에 있다 하더라도 그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고

우리가 행복의 기쁜 노래를 부를 떄에도 그 빛이 우리를 비추는 것과 같다.

질병에 걸리고, 괴롭고 힘겨운 일을 할 때에도

그 빛은 여전히 우리를 비추고 있다.

그 빛이 비추고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우리는 늘 지나간 다음에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의 편린을 통해 느낀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