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은 우리의 삶 속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도움으로써 그들이 하나님나라에 공헌하도록 만드는 좋은 방법이 코칭이다.
코칭으로 어떻게 청소년과 청년들을 돕는지 소개하고, 우리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caption id="attachment_25468" align="aligncenter" width="960"] 출처 : 장분도 대표[/caption]
오리지널 디자인을 발견하다
길을 잃어 방황하거나 꿈과 열정으로 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알려주는 이가 있다.
바로 BnC 글로벌의 장분도 대표다. 그는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 트, 구글, 스타벅스 등에서 대기업 직원들을 코칭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매월 찾아가는 세미나와 워크샵, 그룹코칭을 계획 중이다.
“저 역시 10년이라는 긴 방황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것은 정해져 있는데 살아가는 세월동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을 발견하고, 목적대로 사는 삶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오리지널 디자인(Original Design)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코칭’입니다.
코칭의 결과물이라고 한다면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열정으로 사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죠.
하나님이 모든 이에게 ‘꿈의 씨앗’을 심어두셨다고 믿습니다. 꿈의 씨앗은 땀과 눈물을 통해 우리 안에서 열정나무로 자라나게 됩니다.
하지만 꿈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나무로 자라나는 것 또한 힘들겠죠.”
‘열정으로 사는 삶’은 10주 동안 강의, 비디오, 저널, 과학적 데이터와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디자 인되었고 만들어졌는지 발견하고 이해하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그는 코칭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고 확신했다.
“인생에서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순위는 우리 삶의 작고 큰 결정을 하는 데 큰 주춧돌이 됩니다.
코칭 프로그램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에 맞도록 우선순위를 재배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겨놓으신 씨앗을 발견하면 그 일을 열정으로 하게 되고, 그렇게 열정으로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을 잘하게 되고, 결국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을 말씀에 비추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란 그분이 만들고 계획 하신 대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것이 영광 돌리는 삶이고, 그것을 통한 행복과 평안을 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목적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방향이 없이 걷고 있는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 이 매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열정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