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돋는묵상_김선호

행동

우리의 모든 일들 가운데에는 그 일이 있게 된 원인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다.

몸이 아프면 아픈 이유가 있듯 말이다.

우리 믿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지 그걸 잘 모르겠다.

분명 예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이유가 있는데,

왜 이토록 중요한 이유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 걸까?

바꿔 말하면

내 믿음의 행실이 그다지 보암직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냔 말이다.

믿음을 가지고 있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서도

행동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