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잔이 넘치나이다_이예휘

오늘에서야..

'올 한해는 바쁘게 살도록 해주세요'
올해 초의 제 기도 제목이었답니다..

요즘 정말 바쁘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오늘에서야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
일이 없을때는 주님을 매일 찾았고,기도 했었고,찬양을 즐겨들었던 제가
일이 많다는 핑계로 주님은 뒷전이었던 것을요....ㅠㅠ

전 정말 아직도 멀었네요..

'주님, 죄송해요..
주신 이도 주님이시고 쓰실 이도 주님이시거늘...'

없을때에 주님을 찾았던 것처럼 있을때도,바쁠때도, 날마다 주님을 찾는 제가
되게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