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표현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사랑하는 듯 했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무뎌지는 것만 같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차 퇴색되는 것만 같은
우리의 사랑...
그렇게 흘러가다보면 내가 사랑하는 거 맞는지 아닌지 문득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이왕이면 뜨거우면 좋겠다.
어짜피 사랑할 바에야 향기롭고 곱게 사랑하면 좋겠다...
사람에 대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그리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