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적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적적인 일들을 많이 보여주셨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러한 기도들은 응답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하나님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 때의 기도는 내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어린아이에게 대하듯
하나님이 대해주셨고,
지금은 성숙한 길을 원하시기 때문에 성숙한 기도를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설마 내 기도를 사탄이 들어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사탄이 이러한 능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말도 안되는 가정은 아닐꺼란 생각을 해본다.
좀 성숙한 기도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