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워십리포트

아름다우신 그리스도 - 예수전도단 심형진 간사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것, 그것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4월 8일은 부활절이기 때문에 유난히 십자가와 예수님을 돌아보고 묵상하지요. 하지만 특정한 절기일 때만 크리스천에게 가장 중요한 십자가를 돌아보고 묵상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는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십자가와 예수’를 예수전도단의 심형진 간사가 뽑은 찬양으로 돌아보세요.

그가 고른 찬양이 부활절을 보내는 우리에게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시켜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정리 김경미 글·사진 심형진

어떤 분에게 이 찬양들을 추천하시겠습니까?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기억하고 찬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언제 이런 찬양을 즐겨 부르시는지요?

십자가와 보혈에 관한 찬양들은 사실 사순절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부르고 듣는 편입니다.

왜 십자가와 보혈을 이야기하십니까?

예배와 삶은 "진리"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십자가, 사용하시도록 겸손하게 제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 저에게 보혈을 믿고 찬양할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진정한 가장 중요한 신앙의 가치이니까요. 예배자의 회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기념하는 것만이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만드는 시작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의 본성을 늘 주님 앞에 고백하세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음을 인정하는 삶, 날마다 십자가 앞에 머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전부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저는 그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사용하시도록 겸손하게 제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의 가치이니까요.

예수전도단 심형진의 페이스북 www.facebook.com/hyungjinsim
갓피플TV 어플과 갓피플뮤직에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심형진 간사가 추천하는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찬양

성결의 꽃(엘레오스- 하나님의 긍휼)

회중집회를 마치고 혼자 운전하며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왠지 모를 허탈감에 빠져 있을 때, 이 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어요. 이곡을 들으면서 나의 본질이 무엇인지, 예수의 보혈만이 나를 온전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겸손의 왕 (천관웅 - Jesus Generation)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품을 바꿀 수 있는 해결책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닮아야 할 겸손의 본이 되어주신 예수님만 찬양하며 경배할 수 있는 귀한 곡입니다.

아름다우신 (심형진 - 캠퍼스워십 디지털싱글)

누군가 예배인도할 때, 제가 만든 노래를 부르면 정말 감격스러우면서 감사하게 됩니다. 아름답고 놀라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노래하는 것 외에 어떤 말을 덧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보혈 (김도현 - 성령이 오셨네)

내 몸에 무슨 소망이 있나로 시작하는데, 우리의 삶은 예수의 보혈로만 구원되며 회복되잖아요. 이 노래의 고백을 통해 예수께서 저를 위로 하셨듯이 듣는 분들 또한 동일하게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 크신 사랑 인하여 (김명식 - Dream)

그 당시 힘들었던 시간을 추억하면서 감사를 고백할 수 있게 만들었던 찬양입니다. 저를 용납하신 그 크신 사랑, 지금도 제 삶에 여전히 흐르고 있으니 감사하지요.

예수 피를 힘입어 (현요섭 - 예배자의 노래 1)

이 앨범에서 이곡만 30번은 계속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진리가 그대로 담긴 곡은 반복해서 듣는 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이곡을 추천합니다.

Lord Reign In Me (Brenton Brown - Come now is the time)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분은 내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과 임재를 선포하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Stronger (Hillsong - This Is Our God)

최근 힐송글로벌 프로젝트로 힐송한국어 앨범을 녹음했습니다. 특별히 이곡에서 주님의 강하심, 주님의 능력을 깊게 묵상할 수 있었어요. 죄악을 이기고 우리를 십자가로 새롭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 진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실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Hallelujah (Brian Doerksen - You Shine)

우리나라에서는 ‘주사랑 놀라와’로 번안되어 많이 부르는 찬양이에요. 브라이언 덕슨은 직접적으로, 간결하게, 성경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곡을 만들고 표현합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에 흠뻑 빠져 찬양하게 만드니까요.

Nothing But The Blood (Brooke Fraser - The I Heart Revolution)

힐송 유나이티드 앨범 중에 은 온 열방과 민족의 찬양소리가 꽉찬 감동을 전합니다. 이 앨범의 영상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과 함께 귀한 도전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