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워십리포트

CHC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벌써 6년전이다. 호주의 힐송컨퍼런스를 다녀와서 나는 별세계를 다녀온 기분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스케일이 달랐다. 화려했고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비행기로 경유하면서 들렀던 싱가폴의 CHC(City Harvest Church) 싱가폴의 힐송쳐치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이 곳은 동남아 최고의 찬양예배가 드려지고 있는 곳이라는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사왔던 음반 "Cross"가 한국에도 작년에 발매가 되었다.

이 음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come holy spirit"이라는 곡이다. 어렵지 않은 가사여서 대학생 혹은 고등학생 정도여도 충분히 따라부를 수 있을 듯하다. (캠퍼스워십에서 했는데 처음 부르는 곡이었는데도 너무 쉽게 함께 부르게 되었었다.) 따뜻한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우리에겐 어색한 싱가폴영어발음도 커버해주는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그 가사는 대강 이렇다.

"성령님 제게 와 주세요. 제게 기름 부어주시고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사랑해요 성령님 당신은 저의 영혼을 사로잡으시는 분.매일 저는 당신을 더 사랑하게 되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당신을 만나는 이 자리.. 이 곳과 비교할 곳은 아무곳도 없어요. 저는 신령과 진정으로 당신을 예배합니다" 성령님의 임재안에 깊이 잠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곡을 소개하면서 한 번 들어보실 것을 권한다. 당신은 컴퓨터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