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워십리포트

새 노래로 찬양하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편 96:1)"

시편 기자는 새 노래로 노래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을 새롭게 한 노래 혹은, 같은 노래여도 새로운 마음으로 하는 노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넓은 범주에서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문자 그대로의 새 노래(new song) 가 아닌가 싶습니다.

교회에서 새 노래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리 환영받는 일이 못됩니다. 저의 경우만 해도 두 곡 이상 새 노래가 있으면 쉽게 지치기도 하니까요. 교회 안에서의 새 노래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저의 팁을 공개합니다.

첫째로는, 한 달에 두 곡 이상은 어렵습니다. 물론 반응이 좋을 경우는 매주 한 곡도 좋겠지만 저의 견해로는 새 노래는 두 주 정도는 반복해서 자주 불러줘야 익숙해지고 점점 은혜롭게 부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로는, 예배 전 기도회 음악으로 틀거나 공동체커뮤니티에 새 곡을 소개(가능하면 영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섬기는 교회 목사님의 조언을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처음하는 노래, 어려운 노래는 앞쪽에 배치하고, 뒷부분은 쉽고 다 아는 곡으로 해야 깊게 들어가요" 누구나 쉽게 부르고 깊이 은혜를 받았던 새 노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노인팅 "예배자의 노래 1 "

앨범에 수록된 곡 중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입니다. 이 곡 정도는 후반부에 넣어도 깊게(?)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해보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