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 로
주님이 주신 사랑의 끝은 내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시작입니다
주님이 주신 그 축복의 끝은 내가 아닙니다
그 축복의 시작은 바로 나부터입니다
나로부터 흘러 넘치는 그 사랑은
오직 주님이 주신 사랑입니다
그 축복 또한 주님 것입니다
그래서 난 멈출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이 흘러가기 원합니다
내 받은 축복이 흘러 넘치기 원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흐르길 원합니다
차고 넘친 그 사랑과 축복이
나를 적시고 변화시킨 것처럼
그렇게 세상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내가 그 통로였음 합니다
내가 바로 세상의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