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방주의 문을 닫고 기다렸던 7일간도, 요셉이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고도 감옥에서 보냈던 2년의 세월도, 베드로가 부활의 주님을 기다리기까지 어부로 돌아와 허탕을 쳤던 그날 밤도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어떠했을까요?
우리는 고난의 시간이 반복되거나 길어질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 계신것처럼 느껴지고 이 상황속에 버려지는 것만 같은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천로역정에서 주인공 크리스천이 천성에 도달하기까지 끊임없이 고난과 어려움을 겪는 것은 우리네 인생을 너무나 잘 설명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그런 시간을 보낼때에라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일 것입니다. 분명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완성해 가십니다. 이해할수 없는 고난의 시간조차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사람만이 이 시대를 밝히는 영적지도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고난과 역경에 대해 성경적 시각을 제시하고, 상황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돕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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