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 밖에서 기독교를 폄하하는 문화가
없애야 하는, 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기회가 닿을때마다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합니다.
성경을 왜곡하고, 하나님을 욕되이 만드는것이
교회에서 사람을 떠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그러한 현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딴 신을 왜 믿냐고 공격하는 현상이 없어지면
전 그것이 심각한 상황이라 봅니다.
그 사람의 내면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뜻이거든요.
누가 신화 속 신을 비방한다고 화를 냅니까?
그 신을 믿는 시대에선 서로의 신을 옹호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런, 정말 신화 속 신일 뿐입니다.
우리가 욕한다고,
반대시위를 한다고 해서 막히는 흐름이 아니지 않나요?
내면에 잠재된 인식의 파도가, 문화를 통해 표면화되는것 뿐이니.
그 현상에 직면하고, 해석하여- 대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_of_jx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ezalel33